히뜨 출산을 앞두고

히뜨가 세상에 곧 태어날 생각에 요즘은 두근 두근의 연속이다. 사랑하는 미소에 이어 사랑하는 내 딸이 태어난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. 보고 싶다. 건강히 태어나서 아기 울음소리 내며 내 품에 꼭 안길 상상에 벌써 가슴이 떨린다.

우리 미소랑 히뜨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막연한 다짐과 함께 아빠로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? 싶은 두려움도 사실 있지만, 지금껏 그래왔듯 순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떻게든 또 잘 하고 있지 않을까?

나보다 미소가 느낄 부담과 출산의 고통이 크겠지만, 다행히도 우리 미소 너무 씩씩하고 건강하게 출산 과정을 아주 잘 보내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대견스럽다.

만삭의 배로 씩씩하게 산책도 잘 하고 히뜨 예쁜 마음 갖도록 플라워 태교도 열심히 하고, 요즘 미소 볼 때마다 마음이 짠하면서도 너무 예쁘고 고맙다.

히뜨야 엄마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아빠랑 엄마랑 행복하게 살아가자. 사랑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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